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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쯔양, 악플러 20명 고발...근황 최초 공개 / YTN

2024-09-13 85 Dailymotion

유명인의 약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하는 '사이버 레커의 표적이 된 유튜버 쯔양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최근 인터넷에 악성 루머를 유포하는 악플러 20명을 경찰에 고발하고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허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천 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버 쯔양의 채널입니다. <br /> <br />7월 8일 이후에는 콘텐츠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구독자들은 꾸준히 채널을 찾아 댓글을 통해 응원과 격려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댓글 사이, 일부 도를 넘은 악플도 눈에 띄는데 이에 대해 쯔양 측이 강력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악플러 20명을 경찰에 고발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[김태연 변호사 / 테연 법률사무소 : 그동안 쯔양에 관련된 다양한 허위사실의 유포가 있었고, 도를 넘는 모욕적인 발언들이 많았거든요. 이제 더 이상 가만둘 수는 없다고 판단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원하는 입장으로 고발을 진행하게 됐습니다.] <br /> <br />관계자는 YTN 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쯔양은 협박 사건 이후 심리 치료를 제안받기도 했으나, 거절하고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평소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면 과자나 음식 등을 거의 다 먹으면서 이야기할 정도로 먹는 것을 좋아했는데, 최근에는 잘 먹지 않고 체중도 2~3kg정도 빠진 것 같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는데, 일부 악플러들에 대해 방관할 수 없어 지난 10일 서울 강남 경찰서에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모욕죄로 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쯔양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내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는 구제역 등 사이버 레커로 불리는 유튜버들은 지난달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환 (angel10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4091319150250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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